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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사랑` 윤세아가 윤종화로 인해 눈물을 흘린다. <사진=MBC `이브의 사랑` 14회 예고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이브의 사랑' 윤세아가 윤종화로 인해 눈물을 흘린다.
4일 방송되는 MBC '이브의 사랑' 14회에서는 김민경(강세나 역)이 수세에 몰린다.
이날 구인수(이정길)은 차건우(윤종화)에게 "홍이사(양금석)가 내 뒤를 캔다는 말이 있어. 알아봐 줄 수 있겠나?"라고 말한다.
차건우는 구인수 회장의 말을 받아들이고, 구인수는 "러시아 발령, 내가 철회해주마"라고 말한다.
반면 진송아(윤세아)는 차건우에 "외국가는건 여행도 싫어했잖아. 물만 바뀌어도 배앓이 심하게 하면서"라고 말하며 건우를 걱정한다.
그러나 차건우는 "이제 나에대해서 잊어야 하는거 아니야? 러시아가면 난 너부터 잊을거야"라며 냉정하게 말한다.
특히 차건우는 홍정옥을 찾아가 "이사님이 찾으시는 장부, 제가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장부를 내민다.
이를 본 홍정옥은 "내 딸을 상대로 나를 협박하는건가?"라고 말한다.
또 차건우 때문에 눈물을 흘리는 진송아를 본 홍정옥은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묻자. 차변호사 아니면 정말로 안되겠니?"라고 묻고, 진송아는 "다시는 사랑이라는걸 못하겠죠"라고 답한다.
한편 친구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빼앗긴 한 여자가 역경을 이겨내고 잃어버린 것을 되찾는 고난 운명 극복기를 그린 드라마인 '이브의 사랑'은 4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