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차여사' 103회 <사진=MBC> |
[뉴스핌=대중문화부] '불굴의 차여사' 103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2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에서 미란(김보연)은 치매 증세를 보이는 동팔(용건)에게 "빨리 나아서 저한테 호통치시라고요"라면서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미란은 동팔의 치매 증세가 악화돼 절망했다. 동팔은 방 안에서 휴지를 찢으며 아이처럼 즐거워하다가 미란이 악을 쓰자 화들짝 놀라 무서워한다.
미란은 현숙(김동주)에게 윤희(하연주)를 친가에 데려가 좀 쉬게 하라고 한다. 기훈(신민수)까지 함께 가려고 하자 정신이 돌아온 동팔은 장손이 처가살이하는 것은 안 된다며 호통 친다. 그런 동팔이 걱정된 옥분(정영숙)은 집에서 하루 머무르게 하려고 마음 먹는다.
MBC '불굴의 차여사' 103회는 2일 저녁 7시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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