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군인공제회가 한국투자공사(KIC)와 손을 잡고 글로벌 투자에 본격 나선다.
군인공제회는 1일 서울 중구 회현동 한국토자공사 본사 회의실에서 글로벌 투자기회 공유 및 공동투자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상돈 군인공제회 이사장(왼쪽)과 안홍철 한국투자공사 사장(오른쪽)이 1일 공동투자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사진제공=군인공제회> |
이상돈 군인공제회 이사장은 업무 협약식에서 "한국투자공사의 전문역량과 군인공제회의 사업투자 역량이 접목돼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홍철 KIC 사장은 "이번 두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해외 대체투자사업 활성화는 물론 국가자산 증대와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