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비 결혼’ 윤정희, 홍드로·랜디 신혜 버금가네…과거 개념시구로 ‘홍실링’ 등극 <사진=뉴시스 제공> |
[뉴스핌=대중문화부] 탤런트 윤정희가 지난달 30일 발리에서 극비리에 결혼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과거 개념시구 포즈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윤정희는 2006년 SBS 드라마 ‘하늘이시여’의 자경이로 인기를 누리던 당시 수원야구장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한화와 현대의 1차전에서 시구를 했다.
이날 윤정희는 안정된 제구력을 뽐내며 윤실링(윤정희+커트 실링)으로 등극했다.
앞서 탤런트 박신혜와 홍수아는 웬만한 남성보다 빠르고 정확한 시구로 각각 ‘랜디신혜(랜디 존슨+박신혜)’, ‘홍드로(홍수아+페드로 마르티네스)’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한편, 윤정희는 지난달 30일 6세 연상의 회사원과 발리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양가 친인척만 모인 가운데 조용히 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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