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천기누설'이 연어와 참치 통조림의 오해와 진실을 공개했다. <사진=MBN '천기누설' 홈페이지> |
31일 밤 방송한 MBN ‘천기누설’은 힐링푸드로 유명한 참치와 연어의 영양소와 통조림 제품에 대한 진실을 들여다봤다.
이날 ‘천기누설’ 156회에서는 생선 통조림에 대한 일반인의 오해들을 전문가가 풀어주는 코너가 마련됐다.
우선 통조림의 유통기한. 일부에서는 통조림이 7년이 지날 경우 독소가 나온다는 말이 있지만 전문가는 “알래스카에서 발견된 1911년산 통조림을 따 봤더니 멀쩡했다는 기록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참치나 연어가 수은을 많이 함유했다는 의문에 대해 전문가는 “통조림에 들어가는 참치나 연어는 횟감이 아닌 50cm짜리 작은 것들만 쓴다”며 “중금속 함유량이 미미해 걱정할 수준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천기누설’ 측은 특히 통조림에 사용되는 연어나 참치가 크기는 작지만 일반 횟감용으로 쓰는 대형 참치나 연어와 마찬가지로 효능은 그대로 함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