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내츄럴엔도텍은 오는 7월 28일까지 2개월간 백수오와 홍백수오 제품 생산을 중단한다고 29일 공시했다.
내츄럴엔도텍이 생상한 백수오·홍백수오 복합 추출물은 식용으로 사용할 수 없는 이엽우피소가 검출돼 식품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내츄럴엔도텍 관계자는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원료 수급, 제조에 있어 엄격한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협의 중"이라며 "제조 중단으로 관련 제품 생산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