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더맥스 제이윤이 유승준을 옹호하는 듯한 글을 게재했다. <사진=제이윤 트위터> |
미국 시민권 포기 엠씨더맥스 제이윤, 의미심장 소신 발언 "너희들은 강자 우리는 약자"
[뉴스핌=대중문화부] 엠씨더맥스 제이윤이 유승준을 옹호하는 듯한 글을 남겼다.
28일 제이윤은 자신의 SNS를 통해 "외국인 을 입국시켜주지않는 고집스러운 한국이나, 우리는 또 다를것 이 무엇일까?"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기사도 웃기고 댓글도 웃기고, 나라도 웃길 뿐, 입국 금지 를 이렇게 기사 화 시켜야 할 만큼 감추고 싶은 추접한 여기는 대체 무엇인가?"라며 분노를 표했다.
이후에도 "난 대체 뭐라고 이짓거리 한것일까? 이렇게 모욕할꺼라면 당연한건 무엇이며 이나라에서도 잔머리 굴려가면서 까지 쉽게 사는 넌 뭐고. 이해를 시켜 줘"라는 말을 했다.
또 "왜냐하면 너희들은 강자. 우리는 약자. 즉 뭔 일만 생기면 우리란 건 가지고 놀기 좋은 것 들. 이상 무" 라고 계속 불만을 토로했다.
제이윤은 글에서 유승준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정황상 최근 진행된 유승준의 인터뷰와 병무청의 입국 금지 얘기를 한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미국 시민권자였던 제이윤은 군 입대를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한 바 있다.
제이윤은 현역으로 입대할 예정이었으나 2008년 콘서트 도중 무대에서 떨어져 양쪽 발목 복숭아뼈가 부러지고 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을 입었다. 이에 제이윤은 2009년 9월 논산훈련소에서 4주간의 훈련을 마치고 마포구시설관리 공단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를 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