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CJ와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아마추어 레이싱 대회 '엑스타 슈퍼챌린지 2전'이 오는 24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서킷(3908km)에서 개최된다.
24일 인제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타임트라이얼 7개 클래스와 스프린트 3개 클래스로 총 10개 클래스로 나뉘어 진행된다. 그 중 스프린트에 해당하는 GT 클래스는 선수들간의 치열한 경합을 통해 순위를 정하기 때문에 보는 이들에게 재미를 더한다. 휠마력 기준으로 GT1(380마력 미만), GT2(250마력 미만), GT3(150마력 미만)로 나눠 치러지며 다양한 차량들이 출전해 차종간의 대결이 관전 포인트다.
지난 4월 엑스타 슈퍼챌린지에 참가하는 차량들이 서킷을 달리고 있다. |
서킷에 처음 참가하는 레이서들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킷레이스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대한자동차경주협회 공인 라이선스와 서킷 라이선스가 필요하다. 슈퍼챌린지에서는 토요일, 일요일 서킷에서 라이선스 교육을 진행한다. 때문에 처음 참가하는 아마추어 레이서도 오전에 라이선스 과정을 거쳐 바로 경기에 참가 할 수 있다.
드라이빙을 즐기는 누구나 쉽게 참가하는 아마추어 레이싱 대회 엑스타슈퍼챌린지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uperchallenge.co.kr)에서 찾아 볼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