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이 `사랑하는 은동아`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김사랑 인스타그램> |
[뉴스핌=황수정 기자] 배우 김사랑이 '사랑하는 은동아' 촬영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사랑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은동아' JTBC 5월 29일 첫방!"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김사랑의 촬영 모습을 담은 모니터 사진이다. 김사랑은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상태에서 옆을 보고 미소짓고 있다. 잡티 하나 없는 피부와 진하지 않은 화장 등으로 깨끗하고 순수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김사랑이 출연하는 JTBC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극본 백미경, 연출 이태곤 김재홍)는 두 남녀의 20년 세월에 얽힌 기적같은 사랑을 그리는 서정 멜로로, 한 여자를 향한 톱스타의 지독하고 순수한 사랑을 아날로그적 감성으로 담는다.
한편, '사랑하는 은동아'는 18일 웹드라마로 선공개돼 화제다. 실제 16부작인 '사랑하는 은동아' 주요 내용을 각 10분 내외로 압축해 풋풋했던 10대 시절과 열띤 사랑을 나누는 20대, 첫사랑 그녀를 그리워하는 톱스타의 깊은 사랑의 감성 등을 담아낼 예정이다.
'사랑하는 은동아' 웹드라마는 18일, 20일, 22일, 24일, 26일 정오에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방송된다. 웹드라마 버전에는 갓세븐의 주니어와 배우 이자인, 백성현, 윤소희가 주인공으로 나선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