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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한 KBS 1TV `가족을 지켜라`에서 재희가 과거 정혜인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사진=KBS 1TV `가족을 지켜라`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가족을 지켜라' 재희가 옛 연인인 정혜인과 우연히 마주친 후 과거를 회상했다
13일 방송한 KBS 1TV '가족을 지켜라' 3회에서 정우진(재희)은 고예원(정혜인)이 한 남자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뒤돌아 섰다.
그는 예원과의 커플링을 버리려다 추억을 떠올렸다. 과거 회상 장면에서 우진은 예원에게 반지를 주며 "한 달치 밥값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예원은 "어떡하냐"라고 하자 우진은 "괜찮아 선배한테 한 달 신세지면 돼"라고 말했다.
이에 예원은 "싫어. 내 남자가 신세지는 거. 내가 도시락 사줄게"라며 "우리 가게 파스타 종류만 15가지야. 두번씩만 만들면 되겠네"라고 답했다.
우진은 예원의 애교에 "아 이럴줄 알았으면 1년치 밥값 쏠걸"이라고 받아쳤고 예원은 "1년 동안 파스타만 먹을 수 있어?"라며 두 사람은 서로를 마주보고 웃었다.
'가족을 지켜라'는 다양한 가족의 삶을 통해 부모와 자식으로서 과연 책임과 도리를 다하고 있는지 조명하는 가족드라마로 지난 11일 첫 방송했다. 매주 월~금요일 저녁 8시25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