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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4, 이달 말까지 구매하면 '액정 1회 무상교체'

기사입력 : 2015년05월08일 11:09

최종수정 : 2015년05월08일 11:09

G4 초반 개통 고객 대상…어플리케이션에서 신청

[뉴스핌=추연숙 기자] LG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LG G4'를 이달 말까지 구매하는 고객에게 파손된 액정을 1회 무료로 교체해준다.

LG전자는 G4 구매 고객에게 업계 최초로 액정 무상 교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액정 교체 비용의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가 많다는 점에서, 액정 1회 무상교체를 제공한다. 

제품이 국내 출시된 지난달 29일부터 이 달 말인 5월 31일까지 G4를 구매·개통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서비스는 통신사와 관계없이 LG전자가 자체적으로 진행한다. 

‘G4 기프트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31일까지 서비스 신청을 하면 액정 무상교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어플리케이션으로 혜택 받기를 완료 한 다음날로부터 1년인 365일 내, 1회에 한해 혜택 수혜가 가능하다.

<사진제공=LG전자>

액정 무상 교체를 원하는 사용자들은 전국 125개의 LG전자 서비스센터 방문을 통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단순 스크래치 및 고의 파손 시에는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단말기 분실 및 변경 시 혜택이 이양되지는 않는다. 구체적인 내용은 이벤트 전용 페이지(http://lgg4doublecare.com/event/index.asp)에서 확인 할 수 있다.

LG전자는 G4는 ‘비주얼 경험(Visual Experience)’을 극대화 하는데 초점을 맞춘 스마트폰이라고 강조한다. 조리개값이 F1.8의 밝은 렌즈, 1600만 화소의 카메라 모듈이 특징이다. 자연에 가까운 색을 표현하는 ‘IPS QHD 퀀텀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아날로그 감성의 천연가죽을 포함, 다양한 후면 커버 소재를 채택해 차별화를 꾀했다. LG전자의 인간 중심 UX인 ‘UX 4.0’을 적용하여 사용자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데 힘썼다.

LG전자 관계자는 “제조사가 제공할 수 있는 고객 편의에 대해 고민한 결과, 소비자들이 가장 필요한 항목이 분실·파손에 대한 점을 발견해 해당 서비스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제품 구매부터 유지·보수까지 지속적으로 고객 만족과 사용자 중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추연숙 기자 (specialke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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