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저녁`에서 9명 대가족이 운영하는 횟집을 찾는다. <사진=`보광호횟집` 홈페이지> |
[뉴스핌=황수정 기자]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9명의 대가족이 운영하는 횟집을 찾아간다.
6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의 '뭉쳐야 산다! 가족의 힘' 코너에서는 초대박 매출로 소문난 횟집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곳은 인천 강화군 길상면 선두리에 위치한 '보광호횟집'(032-937-7111)이다. 30여 년 동안 한자리에서 꾸준히 운영해 왔으며 이제는 아들, 딸, 며느리도 모자라 외숙모, 손자, 조까까지 함께 운영하는 인기 횟집이다.
이곳은 선주와 아들이 바다에 직접 나가 잡아온 싱싱한 해산물만을 취급한다. 믿을 수 있는 신선한 재료에 푸짐한 양, 신메뉴 개발까지 힘쓰며 많은 손님을 모으고 있다. 강화도 선두리 어시장에서 유일하게 줄 서는 맛집으로 유명하며 최근 2호점을 오픈했다.
코스처럼 즐길 수 있는 모둠회 메뉴와 회를 먹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계절메뉴 3가지를 골라 먹을 수 있는 메뉴, 푸짐한 물회와 해물탕, 노루궁뎅이 버섯을 넣은 쭈꾸미 샤부샤부까지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특히 5월에는 알이 꽉 찬 꽃게가 제철이라 많은 사람들이 꽃게탕과 꽃게찜 등을 찾고 있기도 하다. 6월 산란기를 준비하기 위해 암꽃게에는 알이 꽉 차 있고, 숫꽃게에는 살이 꽉 차 있어 가장 맛있는 시기라 예약이 필수다.
초대박 매출 비결은 1대부터 내려온 '아끼면 죽는다'는 철칙 때문이다. 간판에 적힌 '맛 없으면 공짜'라는 문구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가족들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
한편, 3대 가족이 운영하는 초대박 횟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6일 오후 6시10분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