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의 타블로, 산다라박, 이하이, 이수현이 빅뱅 `루저` `베베`를 응원했다. <사진=타블로/산다라박/이하이 인스타그램> |
[뉴스핌=황수정 기자] 그룹 빅뱅(지드래곤, 태양, 탑, 대성, 승리)의 신곡 '루저(LOSER)' '베베(BAE BAE)'가 발표되면서 YG패밀리들의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
에픽하이의 타블로는 1일 자신의 트위터에 "I'm a loser~ 외톨이~"라며 빅뱅 '루저'의 가사 일부분을 게재했다. 이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AE BAE reaction video"라며 빅뱅 '루저'를 듣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공개했다. 집중해서 듣고 있던 타블로가 만족한 듯 슬쩍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끈다.
이어 산다라박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오.. 오오.. 빅뱅.. 오오오오오!!!!"라는 글과 엄지손가락을 치켜든 이모티콘을 무수히 올려 빅뱅의 신곡에 대해 놀라운 마음을 전했다.
이하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빅뱅의 새 앨범 시리즈 'MADE'시리즈의 포스터 사진을 게재하며 엄지손가락을 치켜든 이모티콘을 비롯해 하트, 불, 팡파레, 헤드폰 등의 이모티콘으로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악동뮤지션의 이수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Finally Bigbang Comeback Oh my god Swaaaaaaag"이라는 글로 빅뱅의 컴백을 축하했다.
한편, 빅뱅 '루저' '베베'는 1일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에 공개되자마자 상위권을 차지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루저'는 자기 자신을 루저라고 말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슬픈 멜로디로 담았으며, '베베'는 연인과 사랑을 지금처럼 계속 아름답게 이어가기 바라는 마음을 그려 상반된 매력을 뽐냈다.
빅뱅은 오는 8월까지 매달 한 곡 이상 곡을 담은 프로젝트 싱글 음반을 발표하며, 이를 토대로 완성된 'MADE' 앨범을 9월 1일 선보일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