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삼성물산이 서울 광진구 자양동 구의·뉴타운에 짓는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의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는 지하 4층~지상 29층 2개동 규모로, 이 중 4층에 자리잡은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34∼65㎡ 총 55실로 구성됐다.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51실이 일반분양 대상이다.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는 지하철 2호선 구의역을 도보 5분 이내로 이용할 수 있고 지하철 2·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도 가까운 역세권 오피스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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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양 래미안프리미어팰리스 조감도 <사진제공=삼성물산> |
부동산 전문가는 "대표적인 수익형부동산인 오피스텔의 경우 역세권에 위치한 곳은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주변 인프라가 잘 형성돼 있다는 특징이 있다”며 “이러한 곳에 들어서는 오피스텔은 보다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는 역세권에 있음에도 분양가는 3.3㎡당 900만원대부터 시작해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
자양로와 강변북로, 잠실대교, 청담대교 등의 도로 접근성도 좋아 강남권의 출퇴근이 쉽고, 제2롯데월드가 위치한 잠실역까지는 자동차로 약 7분 정도가 소요된다.
남측으로는 뚝섬한강공원, 북측으로는 서울 어린이대공원이 있으며, 자양초교, 건국대학교 및 사대부속 중·고교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스타시티몰,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의 쇼핑시설도 근처에 있다.
건국대병원, 광진문화센터, 광진구청, 우체국 등 공공시설 및 병원의 이용도 편리하다.
청약일정은 오는 6일 청약 접수를 시작해 당첨자 발표는 7일, 계약은 8일 이뤄진다.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 오피스텔 분양홍보관에서만 청약신청을 받는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광진구 자양로 75 삼원빌딩 3층에 있다.
구의·자양뉴타운(재정비촉진지구)은 약 38만여㎡ 부지에 2700여가구를 건립해 6600여명의 인구를 수용하는 도심재정비사업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