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웅진씽크빅> |
웅진북클럽은 2년 또는 3년 약정을 체결하고 매월 회비를 내면 납부 총액에 맞춰 실물 도서를 구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함께 제공되는 북패드(삼성전자 갤럭시 탭)를 통해 디지털 도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회원제 독서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애니메이션과 음악, 오디오북, 가이드 등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책 속으로 빠져들게 하는 ‘큐레이션’이 핵심 기능인데, 웅진씽크빅의 전집 60여 종과 단행본은 물론 국내외 유명 출판사 120여 곳의 다양한 책이 망라돼 있다.
최근에는 고객이 북패드를 소유하지 않고, 빌려서 사용할 수 있는 6개월 렌털 모델도 출시됐다. 웅진씽크빅은 최근 북클럽 학습지도 출시했다.
태블릿 PC와 종이 교재를 넘나들며 공부하는 북클럽 학습지는 애니메이션과 게임, 가상현실 등 멀티미디어 기능을 통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했고, 선생님의 방문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우선 유아 대상 한글깨치기와 창의수학깨치기 2과목을 출시했으며, 초등 전 학년으로 과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웅진씽크빅 서영택 대표이사는 “웅진북클럽의 큐레이션 기능을 더욱 진화시키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보강해 세계에서 가장 크고 좋은 어린이 도서관을 만드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