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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제공> |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가 5월 3일 밤 9시45분에 첫 방송된다.
지난 설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첫 선을 보인 ‘톡투유’는 김제동 특유의 입담으로 3백여 명의 청중과 함께 기탄없는 대화를 나눠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정규 편성됐다.
지난 18일 서울시립대학교 대강당에서 ‘왜 때려?!’를 주제로 진행된 ‘톡투유’ 녹화에는 파일럿 방송에서 호흡을 맞춘 가수 요조와 스타 강사 최진기가 패널로 함께했다. 또한 선택을 연구하는 뇌과학자 정재승(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부교수)이 새로운 패널로 합류해 한층 풍성해진 토크를 선보였다. ‘폭력’이라는 다소 무거울 수도 있는 주제를 김제동과 패널들이 350여 명의 청중과 함께 울고 웃으며 유쾌하게 펼쳤다.
‘톡투유’의 연출을 맡은 이민수PD는 “‘당신의 이야기가 대본이 됩니다’라는 프로그램의 기획의도처럼 ‘톡투유’를 온 국민이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매주 시청자가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제시해 다양한 사연을 받고 그에 걸맞은 패널과 게스트도 모실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