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백년손님` 이철민이 안성기와 통화연결을 시도한다. <사진=SBS> |
23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서 이철민이 안성기와의 전화연결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이철민은 평소 국민배우 안성기의 열혈 팬인 소녀장모를 위해 안성기와의 통화연결을 약속을 했다.
할 수 있다고 큰소리 쳤던 이철민은 방에 들어와 난감함에 어쩔 줄을 몰라 했고, 발등에 불이 떨어진 이철민은 매니저에게 안성기의 번호를 물어봤지만 모른다는 답변만 돌아왔다.
자타공인 '명품 조연배우'인 이철민은 배우 조재윤, 김보성에 영화감독까지 배우인맥을 총동원하여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는 후문이다.
이를 본 스튜디오 출연자들은 "짠하다" "114에 전화해서 물어보지"등의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철민의 눈물겨운 노력은 23일 오후 11시15분 '자기야 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