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스페인)의 공격수 하비에르 에르난데스가 23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의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후반 43분 결승골을 터뜨렸다. <사진=뉴시스/AP> |
레알마드리그가 22일 오전3시45분(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14-2015 UEFA 챔피언스리그 준준결승 2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43분 치차리토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0으로 승리했다.
이날 초반 주도권은 레알마드리드가 잡았다. 전반 13분 호날두가 아크 정면에서 날카로운 왼발 슛으로 분위기를 잡았다.
이후 레알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강한 공격과 수비로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만들었다. 전반 43분 호날두는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연결했지만 얀 오블락 골키퍼의 선방으로 득점은 무산됐다.
그러다 후반 42분 호날두가 오른쪽 측면에서 패스를 내줬고 이를 치차리토 에르난데스가 받아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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