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319억8000만달러로 예상 하회
[뉴스핌=김민정 기자] 미국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은 21일(현지시각) 1분기 주당 순이익이 1.02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0.84달러보다 증가했다고 밝혔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버라이즌 매장<출처=블룸버그통신> |
앞서 전문가들은 버라이즌이 주당 0.95달러의 순익과 322억70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었다.
제니퍼 프리치스 웰스파고 애널리스트는 "이번 실적은 버라이즌이 무선통신과 유선통신 사업에서 균형과 수익성을 모두 추구하고 있다는 증거를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버라이즌의 주식은 전날보다 0.43% 하락한 49.17에 거래를 마쳤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