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저녁'에서 식빵 하나로 대박난 가게를 소개한다. <사진=MBC '생방송 오늘저녁' 홈페이지> |
[뉴스핌=황수정 기자]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식빵 하나로 대박을 친 가게를 찾는다.
21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의 '맛생 맛사, 꿈꾸는 청춘 가게'에서는 취업보다 사업으로 승부수를 던져 대박을 일궈낸 빵집을 소개한다.
이날 소개되는 대박 가게는 서울 종로구 팔판동에 위치한 '밀크'(02-735-7111). 오로지 식빵 하나로 연 매출 5억을 달성하고 있다.
이곳은 여덟 가지 종류의 식빵과 밀크티만 판매한다. 식빵 종류는 플레인, 치즈, 씨앗, 블루베리, 크림치즈, 올리브, 호밀, 초코다. 플레인은 4000원, 크림치즈와 치즈는 4500원, 나머지는 5000원이다.
국내산 밀가루와 우유를 주재료로 하며 달걀이나 설탕, 버터, 방부제 등 몸에 해로운 화학 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아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하다. 정사각형 큐브 모양의 귀여운 식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가게 한 쪽에서 직접 반죽과 발효 등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신뢰감을 준다. 저온발효로 더 맛있고 건강한 빵을 고집한다. 이에 매일 한정된 수량만 판매하기에 일찍 문을 닫을 때도 많다.
한편, 대박 빵집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21일 오후 6시10분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