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수협은행(은행장 이원태)이 올해 경영목표인 ‘해양수산금융 특화전략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협은행은 이원태 행장이 20일 인천시 중구에 위치한 우수 해운업체인 ㈜미래해운(대표 이상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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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태(오른쪽) 수협은행장이 20일 인천시 중구에 있는 해운업체 (주)미래해운을 방문해 이상례 대표와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수협은행 |
㈜미래해운은 인천↔ 소청,대청,백령 노선과 인천↔연평도 노선을 정기적으로 운항하고 있는 해상화물 운송 전문업체로, 연안선박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지원하고 수협은행에서 전담취급하고 있는 연안선박현대화자금을 사용하고 있는 업체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26일 파주시 탄현면 소재 우수 수산양식업체인 갈릴리수산에 이은 두 번째 해양수산관련 업체 방문이며, 해양수산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이원태 은행장은 미래해운을 방문한 후 “수협은행은 기업과 상생의 동반자로서 적극적인 금융지원과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해양수산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힘쓸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해양수산 대표은행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