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tvN `꽃보다 할배` 공식페이스북에 그리스 메테오라에서 함께한 최지우와 백일섭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tvN `꽃보다 할배` 시리즈 공식페이스북> |
[뉴스핌=이현경 기자] 짐꾼 최지우와 H4 백일섭이 그리스 메테오라에서 추억을 담았다.
17일 tvN '꽃보다 할배 in 그리스' 공식 페이스북에 최지우와 백일섭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최지우와 백일섭은 등을 맞대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의 모습은 사이좋은 부녀처럼 보여 훈훈함을 자아낸다.
최지우와 백일섭의 사진이 배경이 된 곳은 그리스의 메테오라다. 메테오라는 그리스어로 '공중의 떠 있다'는 뜻으로 그리스 테살리아주의 바위 기둥들과 그 위에 세워진 수도원을 통칭하는 말이다. 1988년부터는 유네스코에서 세계복합문화유산으로 지정됐으며 황량한 벌판에 우뚝 선 바위 기둥과 그 꼭대기에 위태롭게 선 건축물의 절묘한 조화가 '인간과 자연의 경이로운 합작품'으로 불린다.
17일 밤 9시45분 방송하는 tvN '꽃보다 할배 in 그리스'에서 메테오라로 떠난 H4(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짐꾼 이서진, 최지우의 이야기가 전해진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