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효은 기자] 폭스바겐이 컴팩트 해치백 폴로의 출시 40주년을 맞아 세계 최대의 클래식카 축제인 ‘테크노 클라시카’에 역대 핵심 모델들을 출품한다고 16일 밝혔다.
폭스바겐은 폴로 출시 40주년을 기념해 독일 에센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클래식카 전시회인 '테크노 클라시카'에서 역사적 모델 전시를 포함한 다채로운 축하 행사를 연다.
'테크노 클라시카‘에서는 1세대 폴로를 비롯해 각 세대별 핵심 모델들, 폴로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던 각종 컨셉카, 그리고 현재 WRC를 휩쓸고 있는 300마력 폴로 R WRC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여기에 폴로의 40년 역사와 함께 폴로가 자동차 산업의 역사에 미친 영향과 신기술 등도 관련 전문가들이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도 40주년을 맞아 서울모터쇼에서 5세대 기반의 페이스 리프트 버전인 신형 폴로를 출시해 본격적인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특히, 신형 폴로는 젊은 고객층을 겨냥해 기존 모델과는 달리 R-Line 패키지를 적용해 내외관 디자인을 한층 더 다이내믹하고 세련되게 업그레이드 시켰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한 2620만원이다.
[뉴스핌 Newspim] 강효은 기자 (heun2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