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유일 BM특허로 ‘글로벌 온라인IR플랫폼’ 전격 무료공개
[뉴스핌=고종민 기자] IPR컨설팅 전문그룹 IR큐더스가 15일 국내 전체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온라인IR플랫폼(이하, IR플랫폼)'을 무료공개 한다고 밝혔다.
▲<사진=IR큐더스 제공> |
글로벌 투자자들이 선호하고 신뢰할 수 있는 양질의 IR활동 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준호 IR큐더스 대표이사는 "북미·유럽 등 해외 상장기업의 경우, 글로벌 정보채널에 대한 활용률이 83%에 육박한다"며 "반면 국내 상장기업의 경우 10%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IR플랫폼 무료 공개는 상장기업의 해외IR을 독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당사가 오랫동안 기획한 프로젝트"라며 "이를 계기로 국내 상장기업들의 투자가치를 글로벌 투자자시장에게 적극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창이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IR플랫폼을 무료로 이용하고자 하는 상장기업은 오는 5월 31일까지 IR큐더스 홈페이지(www.irkudos.co.kr)에서 상세한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전화 02-6011-2000(내선 104, 16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IR큐더스의 'IR플랫폼' 은 글로벌 미디어채널들과 핫라인으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온라인 IR서비스로 지난해 9월 국내최초 BM(비즈니스 모델)특허를 획득한 국내유일의 서비스다. 상장사 IR담당자가 하나의 온라인 계정으로 IR정보를 발송하면 세계적인 금융정보 채널인 블룸버그 터미널과 다우존스 팍티바 등에 원문 그대로 노출되는 구조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