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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엑소, 주간 음반 판매량 전세계 정상 <이형석 기자> |
[뉴스핌=양진영 기자] SM(에스엠) 엑소가 정규 2집 ‘EXODUS’로 승승장구 중인 가운데, 주간 음반차트 2주 연속 1위를 휩쓸어 또 한번 화제다.
지난 3월 30일 발매된 엑소의 새 앨범 ‘EXODUS’는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예스24, 핫트랙스 등 각종 음반판매량 집계 사이트에서 주간차트(4월 6일~12일) 1위를 싹쓸이해, 음반킹 엑소의 막강 파워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게다가 이번 앨범은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미디어 트래픽’이 운영하는 유나이티드 월드 차트(United World Chart)에서 지난 한 주간 전세계에서 앨범 판매량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확인하게 했다.
또 대만의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FIVE MUSIC 한일주간차트(4월 3일~9일)에서 지난 주에 이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홍콩의 음반판매량 집계사이트 hmv의 한일주간차트(3월 29일~4월 4일)에서도 1위에 올라 엑소에 대한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시켜 주었다.
앞서 엑소는 타이틀 곡 ‘CALL ME BABY’로 지난 주 각종 음악 프로그램 1위에 등극한 데 이어, 지난 1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2주 연속 1위를 차지, 총 6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어 음반은 물론 지상파, 케이블 음악 방송까지 1위를 평정해 초대세다운 엑소의 저력을 과시했다.
또한 엑소는 두 번째 정규앨범 ‘EXODUS’로 발매 단 2일만에 판매량 약 45만장을 기록, 가온차트의 3월 월간 음반 부문 1, 2위를 석권했다. 이와 함께,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200’에서 한국 남자 가수 사상 최고 순위인 95위에 랭크되는 등 눈부신 기록을 세우며 전 세계 음악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엑소는 타이틀 곡 ‘CALL ME BABY’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