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리홈쿠첸이 1분기 사상최대실적 분석에 상승세다.
13일 오전 9시 5분 현재 리홈쿠첸은 전 거래일 대비 500원(4.20%) 오른 1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혁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올 1분기 매출액은 1020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사상 최고 실적을 넘어설 것"이라며 "신성장 동력인 전기레인지도 성장세의 한 몫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밥솥 시장은 연간 6000억원 규모. 이중 쿠쿠전자가 68%, 리홈쿠첸이 32%를 점유하고 있다.
이어 "캐쉬카우인 국내 전기밥솥 매출 성장이 지속되고 있고 전기레인지 매출이 급증하고 있는데다 중국 수츨도 증가하면서 리빙사업부 성장의 한축을 담당할 것"이라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0.4%, 47.4% 증가한 4205억원과 25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