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경남기업은 고(故) 성완종 회장의 보유지분이 기존 9.50%에서 5.03%포인트 줄어든 4.47%로 변경됐다고 10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성 회장이 보유한 담보주식 180만주에 대해 담보권자인 신한은행이 질권실행을 통해 주식을 회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로서 성 회장이 보유한 주식은 기존 340만1336주에서 160만1336주로 줄었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