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소비자리포트'가 피부미용관리실 불법시술의 피해를 알아본다. <사진=KBS 1TV `똑똑한 소비자리포트` 제공> |
현재 우리나라에는 약 2만5000여 곳의 피부미용관리실이 있는데 법적으로 피부미용관리실에서는 의료기기나 의약품을 사용할 수 없음에도 고주파 관리, 초음파 관리, 미세침 시술 등 많은 불법 시술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10일 저녁 KBS 1TV '똑똑한 소비자리포트'가 피부미용관리실 불법시술의 피해를 알아본다.
이날 '똑똑한 소비자리포트'에서는 우연히 피부미용관리실에서 추천한 시술을 받은 후 심각한 부작용을 겪게 된 박지영(가명) 씨의 사연을 조명한다. 시술을 받고 며칠 후 박씨의 왼쪽 뺨에 농이 가득한 수포가 생긴 것.
알고 보니 박씨가 받은 시술은 소위 필링이라고 불리는 박피 시술의 일종이었다. 피부미용관리실에서는 "이 제품이 천연성분이기 때문에 모든 피부에 부작용이 없다"고 홍보하고 있었다.
피해가 모두 소비자에게 돌아가고 있는 피부미용관리실 불법시술 실태는 10일 저녁 7시30분 방송하는 KBS 1TV '똑똑한 소비자 리포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