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만 돌파를 앞둔 '분노의 질주:더 세븐' <사진=UPI코리아> |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더 세븐’은 8일 8만9628 관객을 기록하며 누적관객 146만4114명을 동원했다.
올해 청불영화의 위력을 제대로 보여준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는 8일 하루 스코어 1만4234를 찍으며 누적관객 수가 595만9761이 됐다. 대망의 600만 고지까지 남은 관객 수는 불과 4만 남짓이다.
4월 초 극장가는 꽃 피는 봄을 맞아 로맨틱코미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휴 그랜트가 출연한 영화 ‘한 번 더 해피엔딩’이 무려 14계단 상승하며 영화순위 5위를 꿰찼다. 아담 샌들러가 출연한 코믹영화 ‘코블러’도 큰 폭의 상승세를 보여주며 영화순위 6위로 단숨에 도약했다.
앤 해서웨이가 출연한 힐링 로맨스 ‘송 원’은 2계단 하락하며 영화순위 8위를 기록했다. 예매율 2위에 등극한 ‘장수상회’는 누적관객 1만8185명으로 영화순위 9위로 출발했다.
■4월8일 영화순위(박스오피스)
1. 분노의 질주:더 세븐 – 146만4114명(제임스 완, 빈 디젤, 폴 워커, 제이슨 스타뎀 외)
2. 스물 – 237만3818명(이병헌 감독, 김우빈, 강하늘, 이준호 외)
3.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 – 595만9761명(매튜 본 감독, 콜린 퍼스, 태론 에거튼 외)
4. 위플래쉬 – 148만8253명(다미엔 차젤레 감독, J.K.시몬스, 마일즈 텔러 외)
5. 한 번 더 해피엔딩 - 6602명(마크 로렌스 감독, 휴 그랜트, 마리사 토메이 외)
6. 코블러 – 7702(토마스 맥카시 감독, 아담 샌들러 외)
7. 신데렐라 - 68만8948명(케네스 브래너 감독, 릴리 제임스, 케이트 블란쳇, 헬레나 본햄카터 외)
8. 송 원 - 4만2960명(케이트 베케-플로이랜드 감독, 앤 해서웨이 외)
9. 장수상회 – 1만8185명(강제규 감독, 윤여정, 박근형, 조진웅, 한지민 외)
10. 인서전트 – 28만1424명(로베르트 슈벤트케 감독, 쉐일린 우들리, 케이트 윈슬렛 외)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