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올해 발표된 글로벌 M&A, 1조달러 넘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경기 낙관·저금리 등 유리한 시장 여건 조성돼

[뉴스핌=김민정 기자] 올해 발표된 글로벌 인수합병(M&A) 규모가 1조달러(1093조3000억원)를 넘어섰다. 경기에 대한 낙관적 전망과 유리한 시장 여건이 맞물리며 기업들이 공격적으로 M&A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8일(현지시각) 리서치업체인 딜로직을 인용해 다국적 제약사 밀란이 경쟁사인 페리고에 대한 인수가로 289억달러를 제시하면서 현재까지 발표된 M&A 규모가 1조달러를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여기에는 같은 날 로열더치셸이 BG그룹을 700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한 것도 포함된다.

지난달 크래프트푸드와 하인즈는 합병딜이 성사됐다고 밝혔다.<출처=하인즈 웹사이트>
신문은 이 같은 속도라면 올해 전체 글로벌 M&A 규모가 3조7000억달러로 4조3000억달러를 기록한 2007년을 제외하곤 사상 두 번째로 클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해 발표된 M&A 중 100억달러를 넘는 딜은 15건으로 역사상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7년이 지나면서 부정적 영향이 희석되고 기업과 시장이 자신감을 다시 얻으면서 M&A 협상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장 여건도 M&A에 유리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바닥을 친 금리는 기업들의 차입비용을 낮춰주고 있으며 주식시장 강세는 인수자의 구매력을 높여주고 있다.

지난 10년간 생산성이 향상되고 많은 현금을 비축한 기업들은 새로운 수익원을 찾고 있다.

500억달러가 넘는 크래프트푸드와 하인즈의 M&A 과정에 참여했던 금융자문사 센터뷰 파트너스의 블레어 에프론 공동 창업자는 "기업들은 경쟁사를 인수합병함으로써 수익개선과 성장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에프론은 "모든 섹터의 임원들이 '우리 회사 주가와 조달시장 여건이 좋고 사업도 잘 진행 중'이라며 'M&A와 같은 좀 더 비용이 들어가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볼 시점'이라고 말한다"고 전했다.

이미 올해 2건의 M&A를 진행한 향신료 기업인 맥코믹의 앨런 윌슨 최고경영자(CEO)는 2주 전 M&A에 대한 질문에 대해 "지금은 좋은 시점"이라며 추가 M&A 기회를 물색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