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중국 현지화 매니지먼트 '워크샵' 활용해 레이 활동 지원 [사진=SM엔터테인먼트] |
레이 워크샵은 지난 3월 말 중국 현지에 설립했으며 SM과의 전속 계약 틀 안에서 운영된다. 이에 SM은 중국 내 매니지먼트에 대한 새로운 현지화를 도모해 중국 활동 및 계약에 대한 신뢰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레이의 모든 활동은 기존대로 진행되며 ‘워크샵’ 방식 활용으로 인한 중국 현지 비즈니스의 확대 및 시너지가 기대된다.
레이는 “이번 워크샵 설립은 계약을 준수하는 정신을 다지는 기초가 될 것이며 계약준수 정신을 선도하는 사례가 되길 바란다. 향후 저의 중국 활동이 엑소와 회사에 도움이 된다고 확신하며 회사의 성장과 한·중 문화의 교류와 발전을 촉진시킬 수 있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레이는 중국 SNS인 웨이보를 통해 중국에서 개인 기획사 사업자 등록을 마쳤다는 정황이 나오며 크리스, 루한의 뒤를 따르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흘러나왔다. 하지만 SM의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으로 밝혀지며 논란은 일단락될 전망이다.
한편 레이가 속한 엑소는 두 멤버의 이탈로 10인조로 멤버가 재편됐으며, 정규 2집 'EXODUS'를 발매하고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