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현대아이비티가 비타민C를 화장품 액상제품에 적용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7일 오후 1시 5분 현재 현대아이비티는 전일대비 880원(14.26%) 오른 7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300여만주, 상한가 잔량은 20만주다.
이날 현대아이비티는 액상에서 비타민C의 방출을 장시간 억제한 뒤 피부에 바르면 비타민C가 피부에서 서서히 방출되는 '비타민C 2중 안정화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현대아이비티는 이 기술을 활용할 경우 비타민C를 샴푸, 에센스, 로션 등 화장품 액상 제품에 혼합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