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료 내 비중 5%선에서 20% 근접
<사진제공=홈플러스> |
특히 2014년도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08%나 신장하며 올해 1월부터 3월까지는 18.2%의 매출비중을 기록, 연내 20% 비중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미료는 크게 1세대 발효 조미료(원당을 발효시켜 만든 조미료의 시초), 2세대 풍미 조미료(쇠고기, 각가지 양념, 첨가물로 풍미를 강화시켜주는 조미료), 3세대 자연 조미료(합성 첨가물 무첨가), 그리고 4세대 액상발효 조미료로 발전되어 왔다.
지난해 홈플러스에서 1~3세대 조미료 매출은 감소 추세인 반면, 4세대 조미료 매출만 전년 대비 유일하게 신장했다.
박원 가공식품팀 바이어는 “웰액상발효 조미료는 천연재료와 자연발효기술을 적용해 원물 그대로의 맛을 살리면서 국, 탕, 찌개는 물론 나물 무침 등 다양한 형태의 요리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젊은 주부들을 중심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따.
한편, 홈플러스는 청정원과 함께 13일까지 레시피 기반 푸드 컨텐츠 제공 사이트 올어바웃푸드를 통해 ‘신의 한수 레시피’ 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어바웃푸드 사이트에 청정원 ‘요리에 한수’를 이용한 레시피를 등록하거나 이벤트 내용을 SNS에 올리는 등의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요리 레시피를 제공하는 한편, 최근 요리 만들기 열풍 등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