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리조트 개발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는 인천 영종도에서 수익형 호텔 '로얄 호텔엠포리움 영종'이 분양하고 있다.
영종하늘도시 인근에 짓고 있는 로얄 호텔엠포리움영종은 지하 3층~지상 13층 WEST동과 EAST동 2개 동, 총 406실 규모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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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 호텔엠포리움영종 브릿지 연결 조감도 <사진제공=엠포리움> |
왕복 6차선 대로변에 접해 있어 접근성과 가시성이 뛰어나다. 호텔 전면부는 월미도 조망이 가능하고 왼쪽에는 영종대교, 우측에는 인천대교가 있어 수려한 야경이 강점으로 꼽힌다.
인천 영종도는 중국 자본과 함께 추진하는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이 가시화 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영종도에는 파라다이스시티와 미단시티 두 개의 복합 리조트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엠포리움 영종은 최근 정부의 영종도에서 본격화된 복합 리조트 개발의 후광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인천에서는 현재 미단시티와 파라다이스시티 두 개의 복합 리조트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여기에 홍콩 자본과 중국 자본도 리조트 사업에 뛰어드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이밖에 공항신도시를 중심으로 항공산업클러스터와 미국 보잉사의 훈련센터, 수변공원(씨사이드파크)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에 따라 호텔 수요도 더 늘어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분양을 받으려면 먼저 신청금 100만원을 (주)생보부동산신탁 계좌로 입금한 뒤 호수를 배정받은 후 방문해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미계약시 자동 환불). 접수는 대표전화 1566-3683로 하면 된다.
분양가는 실당 1억3000만원대.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계약금 10%를 제외하면 등기 이전 때까지 추가 비용을 내지 않아도 된다.
호텔이 운영되면 호텔전문 운영회사와 월 90여만원의 임대차 계약이 가능하고 전반적인 관리도 도맡아 해준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엠포리움 영종 최유리 팀장은 "대표전화(1566-3683)로 예약을 한 후 방문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문의) 1566-3683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