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K-IDEA)는 내달 8일 오전 중 총회를 열고 신임 협회장으로 강신철 네오플 대표를 추대한다고 31일 밝혔다.
강 전 대표는 서울대학교 컴퓨터 공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8년 넥슨에 입사해 넥슨코리아 공동대표이사, 네오플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특히 지난해 3월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진행된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셧다운제' 규제 문제 등에 대한 소신 있는 발언으로 게임산업의 어려움을 대변했다.
한편 K-IDEA는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주관하는 사단법인으로 국내 게임산업을 대표하는 단체다. 지스타 개최와 더불어 게임업계의 하나된 목소리를 집결해왔다. 전임 회장으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지난 2013년 취임해 3년간의 임기를 마쳤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