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첫방송한 `꽃할배 in 그리스`에 합류한 초보 짐꾼 최지우가 숙소찾기에 성공했다. [사진=tvN `꽃보다 할배 in 그리스` 방송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꽃할배' 초보짐꾼 최지우가 순조롭게 숙소 찾기에 성공했다.
27일 방송한 tvN '꽃할배 in 그리스'에서는 최지우가 짐꾼으로 합류했다. 이날 그리스를 가기 전 두바이를 경유한 '꽃할배'(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와 이서진, 최지우는 새벽에 두바이에 도착했다.
두바이 숙소를 한국에서 예약한 최지우는 직접 꽃할배들과 이서진을 이끌었다. 이동하던 중 이서진은 방향을 의심하며 최지우에게 확인하며 우려했지만 최지우는 몇번이고 체크하며 무사히 숙소까지 도착지까지 가는 데 성공했다.
호텔에 도착해서 예약 수순을 밟는 중 총 최대 4명이 머물 수 있는 방을 예약해 돌발 상황이 벌어졌다. 이에 추가로 2인 비용을 더 지불했다. 최지우는 뭔가 속은 것같다며 억울해했지만 할배들과 이서진은 최지우가 마련한 숙소에 만족했다.
큰 무리 없이 초반부터 할배들의 여행을 도운 최지우가 보일 짐꾼으로서의 활약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꽃보다 할배 in 그리스'는 27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밤 9시45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