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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스타' 최정원, 공황장애 이어 김정훈 불화설? [사진=MBC 라디오스타] |
[뉴스핌=대중문화부] 가수 최정원이 ‘라디오스타’에서 공황장애와 UN시절 김정훈과 다투기도 했던 사연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UN 전 멤버인 최정원은 지난 2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정원은 “초등학생 때부터 공황장애를 앓았다”며 “지금도 그 증세가 있다”라며 “평상시 체력이 100이면 증상이 있을 땐 마이너스 3000이 된다”라고 말했다.
또 최정원은 “가수할 때 힘들었던 게 리허설을 하고 나면 꼭 차에서 쓰러져 있었다”라고 말해 증세의 심각성을 짐작케했다.
MC들의 질문에, 최정원은 UN 멤버였던 김정훈을 언급하며 “항상 사이가 좋을 순 없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남자 둘이 있으면 가끔 싸우기도 하고 사이가 안 좋을 때도 있는 것이다. 그런데 옆에서 괜히 옆에서 찌르는 게 있다. 성격이 다르긴 다르다”고 말했다.
또한 최정원은 또 김정훈을 떠올리며 “다르긴 다르다. 나랑 굉장히 다른 사람이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