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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장윤주가 4살 연하 예비 신랑 공개하며 결혼 소감을 밝혔다. [사진=장윤주 인스타그램] |
[뉴스핌=대중문화부] 모델 장윤주가 예비 신랑을 공개하며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장윤주는 24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wo are better than one(둘이 하나보다 낫다)’으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의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장윤주는 “여행과 음악을 사랑하는 제게 평생의 여행 메이트가 생겼습니다. 갑작스런 기사로 많이 놀라셨죠. 오늘은 많은 분들의 축하를 받으며 패션 쇼 무대에 올랐습니다. 고마워요”라고 말했다.
이어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결혼 준비 잘해서 물 흐르듯 자연스럽고 아름답게 살게요. 나이는 저보다 어리지만 성품이 선하고 성실한 나무 같은 사람입니다. 멋진 싱글로 살고 싶었던 마음 그 이상으로 서로를 섬기고 사랑하며 평생에 가장 좋은 친구가 되겠습니다”며 예비 신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장윤주는 해당 글과 함께 예비 신랑의 모습이 담긴 한 장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나란히 길을 걷다 카메라를 발견,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예비 신부의 행복한 미소와 예비 신랑의 훈훈한 외모가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한편 장윤주는 오는 5월29일 오후 6시 서울 신사동 소망교회에서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4세 연하 가죽관련 브랜드 사업가로 지난해 가을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올 1월 연인으로 발전했다. 신혼여행지와 신접살림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현재 결혼 준비에 한창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