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유 기자]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이후 시장흐름의 초점이 될 올해 1분기 어닝시즌에 대해 긍정적 기대가 유지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박석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코스피 고점 높이기 과정이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연구원은 "코스피 기업 영업이익 전망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3주 연속 상향 조정됐다"며 "1분기 어닝시즌 진입을 앞둔 국내증시는 추가 상승을 위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이익 모멘텀 개선'과 '금리인하', '달러화 안정'에 따른 외국인 순매수 중심의 수급 모멘텀 호조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