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이랜드그룹이 운영하는 테마공원 이월드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총 28일 동안 ‘이월드 별빛 벚꽃축제’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별빛’과 ‘벚꽃’의 조화로 밤이 더욱 아름다운 ‘이월드 별빛 벚꽃축제’는 전국에서는 제일 먼저 시작되는 벚꽃 행사로 두류산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830만개의 전구로 꾸민 루미나리에와 버스킹 공연 및 거리 퍼포먼스 등이 볼거리로 꼽힌다.
또 벚꽃기간 내에 정해진 6개의 장소에서 스탬프를 받아오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는 ‘이월드 별빛 벚꽃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랜드 관계자는 “올해 벚꽃축제에 10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월드 별빛 벚꽃축제는 진해 군항제, 여의도 벚꽃축제와 함께 전국에서 손꼽히는 벚꽃축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