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주택담보대출 시중금리가 2%까지 떨어지면서 부동산시장에도 훈풍이 불어올 전망이다. 기준금리가 처음으로 1%대까지 떨어지면서 시중은행의 대출금리도 역대 최저 수준(연 2.7~3.2%)으로 낮아졌기 때문이다.
이처럼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인하되면서 수익형 부동산시장도 더욱 활기를 띌 것으로 보여진다. 대출을 통해 오피스텔이나 도시형생활주택 등 수익형부동산을 구입한 후 임대수익을 창출하려는 투자자들에게도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서 최근 분양을 시작한 ‘마곡아이파크’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최근 분양문의가 크게 늘고 있으며 계약과 직결되는 경우도 많아지면서 현재 분양마감에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곡아이파크는 마곡지구에서도 가장 노른자땅으로 손꼽히는 상업용지 B8-2, 3블럭에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14층 2개 동으로 468실이다. 전용면적별로는 원룸형인 23~26㎡는 396실, 투룸형인 35~36㎡는 72실로 구성된다.
마곡아이파크는 지하철 5호선 발산역 도보 2분 거리의 초 역세권에 자리잡고 있다. 지하철 5호선 발산역에서 전철을 이용하면 여의도나 서울시청, 충정로 등 도심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올림픽대로도 가까워 차량 이용 시 강남으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공항로를 이용하면 김포공항까지 10분이면 도달 가능하며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통해 30분대로 인천국제공항까지 이동할 수 있다. 또 올림픽대로, 공항로, 강서로 등 도심 접근성이 탁월하다.
발산역 주변은 마곡지구의 중심상권으로 개발되므로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마곡아이파크 주변에는 NC백화점이 위치해 있어 쇼핑을 즐기기 좋다. 또 마곡지구 내 이마트, 신세계백화점도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바로 건너편에는 이화의료원이 터를 잡게 된다. 여의도 공원 2배 크기로 조성되는 마곡지구의 중앙공원인 보타닉파크도 이용할 수 있다. 보타닉파크는 식물원, 호수공원, 생태천 등을 갖춘 식물생태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마곡 아이파크는 서울 지하철 5호선 발산역까지 약 120m 떨어져 있는 초역세권 입지에 있어 임대수요가 풍부할 전망이다. 또 수많은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이 마곡지구에 들어설 예정으로 출퇴근 수요도 많을 것으로 보여진다.
마곡지구 업무단지에는 LG, 롯데, 코오롱, 대우조선해양, 이랜드 등 주요 대기업들도 입주하게 된다. 현재까지 대기업 33개, 중소기업 25개 총 58개 기업이 입주를 확정했다. 이들의 입주가 완료되면 마곡지구는 근무인원이 16만5000여 명, 거주인구 3만4000여명, 유동인구 100만여 명에 이르는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
마곡아이파크 바로 북측에는 수많은 대기업들과 중소기업들이 줄줄이 입주하는 연구복합단지로 개발되는 만큼 향후 풍부한 임대수요도 예상된다.
마곡아이파크는 마곡지구에 공급되는 브랜드오피스텔 중에서 가격거품을 제거한 실속형 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마곡지구 B5블록 ‘마곡역 센트럴 푸르지오시티’의 3.3㎡당 평균분양가는 960만원대며 B7-5·6블록 ‘마곡 엠코지니어스타’는 3.3㎡당 평균 995만원에 책정됐다. 마곡아이파크 오피스텔은 타 브랜드오피스텔보다 3.3㎡당 100만~200만원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되고 있다.
계약자들에게는 초기 자금부담을 줄여줄 다양한 혜택들이 제공된다. 계약금은 원룸형(전용 23~26㎡) 500만원, 투룸형(전용 35~36㎡) 10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하고 있다. 또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까지 제공해 입주까지 계약자들의 금전적인 부담을 크게 줄일 방침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서구 공항대로 326에 있다. 문의) 1600-7799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