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유해진과 차승원이 드디어 합방에 성공했다. [사진=tvN `삼시세끼` 방송캡처] |
13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8회에서는 만재도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는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추성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차승원과 유해진은 10년이 넘게 우정을 이어 온 절친이지만 '삼시세끼' 만재도 하우스에서 서로에게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따로 잠을 청했었다.
하지만 만재도와 이별할 날이 얼마 남지 않자 두 사람의 생각은 바뀌었다
유해진은 추성훈에게 부탁해 하루만 둘이 방을 바꾸기로 했으며, 유해진은 차승원과 같이 방을 쓰고 추성훈은 손호준과 함께 잠을 잤다.
바지를 훌렁 벗고 유해진이 이불 안에 들어가자 차승원은 불을 껐고, 이후 두 사람의 라디오 놀이가 시작됐다.
유해진이 라디오 DJ로 분하자 차승원이 장단을 맞춰졌다. 두 남자가 밤 늦게까지 말장난 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