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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궁이`에서 견미리와 정애리의 재혼이야기를 전한다. [사진=뉴시스]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아궁이'에서 중년 여배우 견미리(51)와 정애리(55)의 재혼 이야기를 전한다.
13일 방송되는 MBN '아주 궁금한 이야기'(이하 '아궁이') 100회에서는 대한민국 안방을 사로잡는 대표 중년 여배우들, 새로운 사랑과 함께 제2의 인생을 시작한 견미리와 1980년대 신 트로이카 정애리의 두 번 이혼한 사연을 공개한다.
견미리는 탤런트 시험에 1등으로 합격했으나 데뷔 3년만에 결혼했지만, 결과는 아픔으로 돌아갔다.
이후 견미리는 이혼의 아픔을 씻어줄 연하의 남자를 만나 두 번째 남편으로 맞아 들인다. 재혼 이후에도 많은 굴곡을 겪었지만 이전과는 다르게 결혼생활이 더욱 견고해졌다.
1980년대 데뷔해 2개월 만에 신 트로이카로 떠오르며 승승장구한 정애리는 인기 절정의 순간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로 잠정 은퇴했다. 그는 신혼생활을 위해 한국을 떠난 이후 연락이 두절돼 그 이유를 궁금케 했다.
결혼과 함께 연예계를 떠난 정애리에게는 불화설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그녀는 첫 번째 결혼과 이혼의 내막을 고백할 예정이다. 오랜 시간이 지난 후 또 한 번 떠들썩한 결혼을 올렸지만, 그 끝은 좋지 않아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견미리와 정애리의 두 번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는 오늘(13일) 밤 11시 방송되는 MBN '아궁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