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북한이 지난 12일 지대공 미사일 7발을 동해 공해상으로 발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합동참모본부는 13일 “북한이 함경남도 선덕일대에서 SA계열 지대공 미사일 7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이번 미사일 발사는 한미 키리졸브(KR) 연합연습에 대한 무력시위로 풀이된다.
이에 앞서 북한은 키리졸브 연습 첫날인 지난 2일 스커드-C로 추정되는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동해로 발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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