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3월 모의고사가 진행된 가운데 3월 모의고사 등급컷에 시선이 쏠렸다. (본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3월 전국연합 모의고사의 난이도는 2015 수능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국어 영역의 경우 A형과 B형 모두 2015 수능 국어 영역의 출제 경향에 맞쳐졌다. 문제들은 대체로 평이했지만 문법과 독서의 일부 지문과 문제들은 매우 어렵게 출제됐다. A형의 과학, 기술 지문과 B형의 인문, 사회 지문의 독해가 쉽지 않았다는 목소리도 높다.
수학 영역은 이번 3월 전국연합의 난이도가 A형, B형 모두 지난해 수능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 수능에 대비해서는 고난도 문항과 실수에 대비하는 것이좋다. 올해 수능은 A형, B형 모두 쉽게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는 시선이 있다.
영어 영역은 2015 수능 영어 영역의 문제 유형에 맞춰 문제가 출제됐다. 듣기·말하기 영역에서 17문항이 출제됐고 읽기·쓰기 영역에서 28문항이 나왔다. 전반적으로 쉬운 문항과 어려운 문항이 골고루 출제 됐다고 보는 시각이 주다. 또 변별력 강화를 위한 고난도 문항도 포함됐다. 전반적으로 쉬운 문항에서 어려운 문항까지 골고루 출제됐고 변별릭을 높이기 위한 고난도 문항이 일부 나왔다.
글의 주제 추론(20번), 어법상 틀린 것 고르기(28번), 문맥에 맞는 낱말 고르기(3점), 문맥상 적절한 어구 추론(32번, 33번), 이어질 글의 순서 배열(37번), 문단의 요약 및 적용(40번) 등이 이에 해당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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