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이 가마솥 공장에서 우등생으로 급부상했다. [사진=KBS 2TV `투명인간` 제공]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투명인간' 강호동이 가마솥 공장에서 우등생으로 급부상했다.
11일 방송되는 KBS 2TV '투명인간'은 정장을 벗고 현장으로 찾아가 직장인들의 삶에 보다 가까이 다가간다. 첫 번째로 방문한 곳은 섭씨 1600도가 오가는 용광로가 들끓는 가마솥 공장이다.
가마솥 공장을 찾은 '투명인간' MC들 중 강호동이 눈에 띄는 실력으로 현장에서 사장님의 무한 신뢰를 받았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장에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낸 강호동에게 사장님이 "천하장사니까 못할 게 없다"며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강호동은 다른 멤버들이 어려워하는 공정들을 몇 번의 연습만으로도 척척 해내는 등 사장님을 연신 감탄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강호동은 특유의 친화력과 개그감으로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투명인간' 관계자는 "강호동의 파이팅으로 가마솥 공장의 현장 분위기는 더욱 후끈 달아올랐다"며 "일반인 출연자들을 배려하며 융화를 이루는 그의 활약으로 인해 더욱 수월한 진행이 가능했다"고 전했다.
천하장사 강호동의 남다른 가마솥 공정 실력은 11일 밤 11시10분 방송되는 KBS 2TV '투명인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