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BS투자증권은 11일 휴비츠에 대해 올해 본사의 수익성 회복과 중국 자회사의 성장성 부각으로 3년만에 본 모습을 회복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종경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2013~2014년 내부적 사업 구고조정에 따른 일회성 비용 증대 등으로 인한 실적 악화 이후 올해는 본격적인 수익성 회복이 전망된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그는 "본사의 2년 가까운 사업 구조조정에도 상하이 휴비츠의 성장세는 꾸준히 유지되고 있어 올해 본사의 수익성 개선과 함께 중국 시장내 자회사 성장성이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이어 "휴비츠의 가장 매력적인 투자 포인트는 자회사 상하이 휴비츠(지분율 67%)의 중국 내수시장내 성장성을 꼽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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