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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투데이`에서 건강 전골 맛집을 소개한다. [사진=`메뉴판` 캡처]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생방송 투데이'에서 건강 전골 맛집을 소개한다.
SBS '생방송 투데이' 10일 방송에서는 '리얼 맛집 24시간의 비밀' 코너에서 건강 전골 편을 주제로 맛집을 찾아간다.
이날 '생방송 투데이'에서 소개되는 맛집은 경기도 이천시 증일동에 위치한 '옛집염소탕'(031-637-7771)이다. 흑염소를 이용한 건강 보양식을 전문으로 한다.
이 흑염소 건강 전골 맛집은 1997년 문을 열어 염소 전골과 무침, 수육, 탕을 주메뉴로 하며, 갈비찜이나 전골도 이용가능하다. 전골은 크기에 따라 3만2000원, 5만2000원, 7만7000원에 제공되며, 무침은 3만4000원, 5만4000원, 7만9000원이다. 수육은 3만4000원, 5만6000원, 8만3000원이다. 염소탕은 뚝배기에 제공되며 1만3000원이다.
이곳의 염소 요리는 염소 고기 특유의 냄새를 제거해 염소에 대한 반감이나 편견을 갖고 있는 사람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염소고기는 소고기나 돼지고기에 비해 육질이 연하고 소화가 잘되며 철분과 지방 함량이 많다. 한방에서는 염소고기를 적당히 섭취하면 오장을 따뜻하게 하고 비장과 위를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 냉기를 제거해주고 피로를 풀어 기력을 보강해준다.
한편, 이곳은 이전까지 100% 순수 국내산 암(♀) 흑염소만을 고집해왔으나, 최근 전국적인 암흑염소의 품귀현상과 가격 상승으로 호주산 암흑염소와 병행 사용 중이다.
흑염소 건강 전골 맛집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10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