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명 인력으로 구성...서울·수도권 활동
[뉴스핌=노희준 기자] KB국민은행이 기업고객을 찾아 가는 아웃바운드 영업채널 'SBM(SOHO/SME Biz Manager)'을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아웃바운드 영업채널이란 점포 밖으로 나가 영업을 통해 고객을 모집하는 것을 말한다.
SBM은 점주권 우량 기업고객 집중 유치와 마케팅 역량 확산을 위한 아웃바운드 마케팅 전문가 조직이다. 기업금융 관련 직무 3년이상 경력자 중 공모와 지역본부장 추천을 통해 선발된 인력으로 구성됐다.
국민은행은 이달부터 30여명의 인력으로 SBM을 운영하며, 상반기에는 서울·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상반기 운영 상황을 고려해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SBM의 기본 서비스는 인근 영업점과 연계한 기업여신 신규 발굴과 지원이며, 향후 재무와 경영전반에 대한 기업가치 향상 방안, 세무와 부동산을 포함한 자산관리 컨설팅 등이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