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LS네트웍스의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은 베스트셀러 경량 트레킹화 ‘제로(ZERO)’ 시리즈의 신제품으로 ‘제로 트레킹 로우’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해 출시한 ‘제로 400’의 장점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로우(Low)컷 모델로 신고 벗기 편하다.
등산화에서는 보기 드문 400g대(260mm 기준) 경량 트레킹화로 강한 접지력과 내마모성을 갖춰 빙판이나 눈이 아직 남아있을 수 있는 3월 해빙기의 아웃도어 활동에도 안전성을 더했다.
또 발볼 넓이와 발등 높이 등 한국인의 발 모양에 최적화된 족형을 사용했으며, 발바닥 중앙을 받쳐주는 아치 서포트(Arch Support) 인솔(Insole)을 채택해 발바닥과 발목이 쉽게 피로해지지 않도록 도와준다.
몽벨만의 ZERO 2X Grip 아웃솔은 한국 지형에 맞는 강한 접지력과 내마모성에도 불구하고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날씨와 지형의 변화를 예측하기 어려운 아웃도어 활동에서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외부의 물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방수 기능은 물론, 측면에는 PU 고주파 공법을 사용, 앞부분에는 발가락을 보호해주는 사출(T.P.U) 토캡 프로텍션 기능을 탑재했다.
그린, 핑크, 옐로우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15만9000원이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